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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로 오십 살이 되었다
축하해야 할까?
조금 더 슬퍼해야 할까??
오십에 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생각하다
오십 살이니 먼저
오십 살임을 인정해야겠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찾아온 오십 살을
사랑해야겠다
그렇게 다짐을 하고
나의 오십에 오십애(五十愛)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말이야
그냥 오십에 오십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오십에 오십애(五十愛)가
이십에 이십애(二十愛)와
삼십에 삼십애(三十愛)나
사십애 사십애(四十愛)와
달라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 꼭 달라야 할까?
다시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는 삼월이 되었다
더 늦추면 오십에 오십애를
시작하지 못할 수 있다
오십에 뭔가를 다시 시작하는데
거리낌이 있을까?
나에겐 없다
그래서
오십에 오십애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해야 할 것 50 가지를 선정해보기로 했다
오십에 오십애(五十愛)
이 50 가지가
나에게 주어진 오십 대 10년 동안
내가 아끼고 즐기고 사랑해야 할
남아있는 주제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난 이제 오십에 오십애(五十愛)를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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